갑갑한 공기! 미세먼지도 보험이 될까?

By 2018년 11월 7일보험의 이치

안녕하세요. 굿리치스토리입니다. 🙂

맑고 청명한 가을 하늘을 기다리는 요즘,
미세먼지가 연일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미세먼지는 단순히 눈과 코를
따갑게 할 뿐만 아니라 기관지와 폐에
치명적인 해를 끼치는데요.

과연, 미세먼지도 보험으로 보장받을 수 있을까요?
굿리치스토리가 알려드릴게요!

 

│자연재해는 보험의 대상!

지진이나 태풍과 같은 자연재해는 보험 대상에 속합니다. 화재보장상품에 가입한 분이라면 자연재해로 발생한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어요. 일례로 2016, 2017년에 경주와 포항에서 발생한 대규모 지진으로 재산상, 신체상 피해를 본 분들이 보험 보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렇다면 미세먼지는 어떨까요? 더 이상 인간의 노력으로 줄일 수 없는 상태에 이른 미세먼지. 과다 흡입 시 기관지염이나 폐 질환, 천식 등을 앓고 있는 환자나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 노인들은 위험에 노출될 수밖에 없습니다.

 

│인과관계가 불분명한 미세먼지

안타깝게도 미세먼지는 아직 자연재해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또한 폐 질환, 기관지 질환 등의 원인이 미세먼지라는 증거를 찾을 수 없어 인과관계가 불분명하기 때문에 미세먼지 특화 보험도 존재하지 않아요.

한때 중국에서 ‘스모그 보험’을 출시했으나, 손해율이 너무 커지는 바람에 감당하기 어려워지자 판매를 중단한 사례를 제외하면 세계 어느 곳에서도 미세먼지 피해로 인한 보험 혜택은 찾을 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미세먼지로 인한 질환을 속수무책 방관할 순 없겠죠?

 

│어린이는 환경성 질환 보장 특약, 성인은 실손의료보험!

미세먼지에 취약한 어린이라면 환경 질환 및 질병과 사고 등을 보장하는 ‘환경성 질환 보장 특약’을 추가를 알아보세요. 보험사마다 다르나, 보통 천식이나 급성 기관지염, 아토피성 피부염, 호흡기 질환 수술비 등이 이 특약에 해당합니다. 추후에는 성인 보장으로도 전환 가능한 상품도 있답니다.

성인의 경우 아쉽게도 위와 같은 특약은 없지만, 발생 질환의 원인을 증명할 필요가 없는 실손의료보험 상품을 활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미 폐 질환이나 기관지염을 앓고 있는 민감군에 해당한다면 암 보험 등을 통해 대비할 수 있으나, 가입한 실손의료보험 보장 내역을 꼼꼼히 확인하세요.

 

│미세먼지 줄이기, 보험사도 동참!

인간의 ‘숨 쉴 권리’를 빼앗는 미세먼지! 최근에는 서울시가 진행 중인 미세먼지 감소 캠페인에 일부 보험사가 동참, 미세먼지 줄이기에 함께하고 있는데요. ‘승용차 마일리지’로 불리는 이 제도는 미세먼지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2017년부터 서울시가 도입한 캠페인입니다.

해당 보험사를 통해 ‘승용차 마일리지’에 가입하면, 서울시와 보험사에서 제공하는 특별한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 연간 기준 주행거리보다 실제 주행거리를 줄인 이에게 서울시가 인센티브를 제공, 보험사는 줄인 주행거리에 따라 20~40%의 차등 할인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자동차 보험 가입자이거나, 가입 예정이라면 참고하세요!

 

현재는 확실한 보험 보상 체계가 없는 미세먼지!
그렇기에 꼼꼼한 위생관리와
마스크 착용은 필수입니다.
건강 조심하세요!

 

보험의 바른이치 굿리치